[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벅시는 공유차량으로 골프장까지 사람과 골프백을 실어주는 서비스 '벅시 골프'를 제공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벅시는 그동안 공유차량으로 공항까지 짐을 실어다주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해외에 나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골프에 특화된 서비스를 내놓았다.
벅시 측은 "국내 관광 활성화를 메인 테마로, 최근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벅시 트립과 국내 레져 활성화를 위한 벅시 골프 프리미엄을 오픈했다"고 전했다.
벅시 골프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는 가운데 골프장 특수에 맞춘 서비스다. 골프를 치려는 고객들이 카니발 리무진과 솔라티 리무진, 벤츠 스프린터를 이용해 골프장까지 단체로 이동할 수 있다.
드라이버가 고객을 태우는 것뿐 아니라 골프백을 싣고, 라운드가 끝난 뒤 골프백까지 차에 실어 집까지 데려다준다. 벅시 측은 "운행 전후 차량을 철저히 방역해 감염병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자들은 장시간 운전을 걱정하지 않으면서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다.
이진규 기자 j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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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9, 2020 at 08:1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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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차량으로 골프장까지 이동…'벅시 골프' 선봬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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