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8.18 09:59
골프광 개그맨 변기수·홍인규 진행…스타골퍼 안소현·조아연 출연
골프존의 24시간 스크린골프 전문 방송 채널 '스크린골프존'이 골프광 개그맨 변기수 홍인규와 함께 골프 예능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골프존(215000)은 이날 저녁 7시 유튜브 라이브 채널에서 개그계 최고의 골퍼를 가리는 웹예능 프로그램 '더 라이벌'을 방송한다.
이날 진행되는 첫 방송에는 20대 미녀 스타 골퍼 안소현과 조아연 프로가 변기수와 홍인규의 지인으로 함께 출연해 골프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안소현은 2014년 KLPGA 점프투어와 2016년 KLPGA 드림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스타 골퍼다. 조아연은 지난해 KLPGA 신인왕을 수상한 라이징 스타이다.
더 라이벌은 2명의 개그맨이 매주 각자의 지인들과 함께 팀을 이뤄 골프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변기수와 홍인규는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경기 결과에 따른 혜택과 벌칙도 정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총 20회로 제작되며 이 중 10회씩 유튜브 라이브 방송과 녹화 방송으로 나눠 골프존 유튜브 채널, 스크린골프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골프존 미디어사업부 손장순 사업부장은 "뉴미디어를 활용한 '더 라이벌'과 같은 방송 프로그램처럼 유저들의 니즈를 반영하는 쌍방향 소통 프로그램 제작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ugust 18, 2020 at 07:59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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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골프존, 골프 예능 ‘더 라이벌’ 18일 첫 방송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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