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YONHAP News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충북 오송에서 정례 브리핑을 갖고 경기도 골프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함께 골프를 쳤다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한 것과 관련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곽진 환자관리팀장은 "확진자와 함께 골프를 친 사람들은 골프 운동만 같이 한 것이 아니라 골프 이후에 같이 이동하고 같이 식사도 하는 등 일련의 행동을 같이 했다"고 말했습니다.
곽 팀장은 이어 "골프 자체로 전파가 있어났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달 25일 경기도 광주시의 한 골프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함께 골프를 친 동료 11명 가운데 2명이 자가격리 중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July 04, 2020 at 01:5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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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첫 감염…골프 자체로 전파 단정하기는 힘들어" l KBS WORLD Radio - KBS WORLD Radi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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