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14일과 21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GTOUR 정규투어 남녀 챔피언십 결선 대회를 각각 개최한다. 사진은 GTOUR 남자대회 대상 포인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하기원 선수. [사진=골프존]](https://lh3.googleusercontent.com/blogger_img_proxy/AEn0k_uXnJ228gm_0YJsnEQwmRePZU4SPaBBpXezuR-NFcDPcTZONgLzTBMlpzZlmCpNdrO3HqKQd2UAhLHuAadM0GVTa91KI5gTC70HJRQAdWPLZv57YhbDj54-gof70tgxNd7fhJ1SuO5K3Q=s0-d)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골프존은 오는 14, 21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G투어 정규투어 남녀 챔피언십 결선 대회를 각각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두 대회 모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경기 당일 JTBC GOLF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2020 삼성증권 G투어 남자대회 챔피언십 결선 총상금은 1억원, 2020 롯데렌터카 G투어 여자대회 챔피언십 결선은 8000만원 규모다. 남녀 우승자에게는 각각 2500만원의 우승 상금이 주어진다.
G투어 남녀 챔피언십 결선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 프로 투어모드로 진행되며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최종 승자를 결정한다. 대회 코스는 남자대회는 경상북도 안동시에 위치한 고은CC(송가·호반), 여자대회는 골프존 가상코스 롯데렌터카 G투어로 치러진다.
14일 열리는 G투어 남자대회 챔피언십 결선에는 총 56명(19·20시즌 우승자 10명, 예선통과자, 추천)의 참가자가 출전해 경쟁을 펼친다. 특히 2020시즌 정규투어 마지막 대회인 만큼 기존 대회의 1.5배에 달하는 대상 포인트가 걸려있어 시즌 대상을 향한 뜨거운 공방전이 예상된다.
현재 대상 포인트 1위인 하기원(포인트: 3880)과 2위 김민수(포인트: 3600)가 280점의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대상 포인트 순위가 변동될 수 있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또한 21일 진행되는 G투어 여자대회 챔피언십 결선은 총 48명(19·20시즌 우승자 8명, 예선통과자, 추천)의 참가자가 출전한다. 현재 여자대회 대상 포인트 부문에서는 지난 6차 대회 우승을 포함해 20시즌 3승을 달성한 박단유(포인트: 5300)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 대상 수상자인 정선아(포인트: 4070)가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정선아가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대상을 수상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020 삼성증권 G투어 남자대회는 삼성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스릭슨, 1879 골프와인, 디지털청풍, 펠리스침대가 후원한다. 2020 롯데렌터카 G투어 여자대회는 롯데렌터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스릭슨, 1879 골프와인, 루이스라비, 담다가 후원한다.
대회 종료 후에는 2020 G투어 대상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해와 달리 코로나19 여파로 챔피언십 결선 참가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된다.
November 11, 2020 at 07:2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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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올 시즌 스크린골프 최강자 가리는 ‘2020 G투어 정규투어 남녀 챔피언십 결선 대회’ 개최 - 이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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